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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다낭과 호치민, 6박7일간의 설렜던, 그 기록의 시작 본문
6박7일간의 베트남 자유여행
다낭과 호치민시티를 가다 :)
모든 '여행'이 그러하듯(?)
여행은 갑자기, 계획 없이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연락한 10년지기 친구, 자신의 베트남인인 여친을 보러 베트남을 간단다.
(존경스럽게도 이들은 국제커플, 캬)
단지 '베트남', '해외여행' 이라는 키워드에 동행을 구했다.
사실 될거란 생각없이, 정말 아무생각없이 '가고 싶다!'는 일념으로 부탁했다..
그런데
성. 공!
친구 녀석은 의외로 흔쾌히, 심지어 기쁘게 허락해주었다.
그런데 이 녀석, 자기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시간이 많이 안 겹칠지도 모르니 동행인을 한 명 더 구해 가란다.
그래서 어찌저찌 오랜친구녀석 한 명을 더 영입! 총 3인조로 이번 여행을 꾸리게 되었다.
사실, 여행이 취소될 뻔한 위기도 있었다. 우리는 가난한 대학생이었으니까..
그래도 서로를 응원한 덕일까! 모두가 무사히 출발할 수 있었고, 이렇게 별 탈없이 여행기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했다. 2017년 새해맞이 여행, 1월 4일부터 10일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박7일간의 여행
친구에게 쓰듯 솔직, 담백하게 풀어보겠다.
ⓒ더 썸
이 표지그림은 말 그대로 표지그림
나는 여행을 다닐때마다 데스노트같은 검은양장노트에 기록을 하는데, 매 여행의 첫기록을 표지로 장식한다.
ⓒ더 썸
바로 요녀석이 그 데스노트같은 녀석.
일학년 대학 수업때 기말평가 후 1등해서 받은 선물. 이 자릴 빌어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교수님!
그런데 이번 베트남여행에는 요녀석을 거이 쉬게 해주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손 보다는 오롯이 '눈'으로 기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대학생활의 마침표랄까, 너무나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만 온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스쳤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눈'으로 더 많이 보고 '생각'하고 나를 깨우치는 여행이었으면 했다.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이런 쉼표같은
경로와 비행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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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수) 인천 -> 다낭 ------------------ 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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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토) 다낭 -> 호치민시티------------ 젯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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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화) 호치민시티 -> 인천------- 비엣젯
유일하게도 진에어만 한국저가항공사고, 나머진 베트남항공사! 이렇게 저가항공사들만 골라가서 그런지 가격도 세개 항공사 전부 합쳐서 대략 34만원으로 나름 저렴하게 다녀왔다고 자부한다.^^
사실, 이번 여행에 다낭은 계획에 없었다. 친구의 여친님께서 호치민시티의 호텔에서 근무하신다니 호치민만 가려던 차,
똑똑하신 친구분 왈,
다낭에서 호치민갔다가 집가는게 더 싼데??
덕분에 두 도시를 하나 도시가는 값으로 가게 되었지, 호호 (아직도 고맙다 결아)
그래서 요새 핫하다는 휴양도시 '다낭'. 그곳으로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기록이 얼마나 어떻게 걸릴지는 나도 모르겠다.
시작이 반이라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긋나긋 속삭이듯 풀어나가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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